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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 : 키워드 스터디

cotton_in_earth 2022. 4. 17. 19:03

이것은 제가 2019년 즈음에 참여했던 스터디에서 창작하였던 컨셉이며, 지금도 재밌는 아이디어로 작업했다는 생각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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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째주

첫 번째 컨셉은 한창 FPS게임에 빠져있었을 때에 작업했던 것으로 밀리터리 캐릭터를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사막 쪽에서 일을 하는 해군이며 기존의 메딕과는 차별을 두기위해, 아군을 치유하기보단 적을 쓰러뜨리는 역할로 결정했습니다. 닌자가 표창을 던지듯, 적에게 주사기가 달린 드론을 던지는 컨셉이며, 튀는 머리색으로 활발한 성격을 드러냈습니다.

두 번째 컨셉은 남성 암살자였습니다. 전체적인 이미지는 호크아이에서 받았으며, 활이 아닌 저격수로 설정했습니다. 저격 포인트에 쉬이 다가설 수 있도록 팔에 그래플을 부착했습니다. 

 

세 번째 컨셉은 귀족적인 검사라는 키워드였으나, 이를 조금더 생각하여 이교도를 믿다 추방당해 무너진 검사로 설정하였습니다. 더 이상 귀족이 아니므로 옷이 찟어진 상태이며, 추방당한 충격으로 미쳐 제대로 옷이 구비되지 않은채로 거닌다는 설정입니다. 달 밤을 믿으며, 이 시기에만 사람들을 습격하는 미친 기사입니다. 기존에는 호기로운 기사로 설정하였으나, 대중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고자 이 선택을 하였습니다.

네 번째 컨셉은 붕대와 신부 키워드를 토대로 가톨릭 신부로 설정하였으며, 정식 신부가 아니라 이교도를 없애는 추방당한 신부라는 컨셉을 잡았습니다. 언제나 피에 젖어, 상처를 입은 채 다니는 것에 붕대를 착용했으며, 직접 붕대를 감은 것이 아니라, 붕대를 감았을 때 보이는 공백을 가진 셔츠를 입혔습니다. 위의 가시관은 자신의 이기적인 희생을 나타내며, 가시관과 더불어 베일을 씌운 것은 신부(bride)를 생각하며 씌웠습니다.

다섯 번 째 컨셉은 뼈와 보라색, 체인을 키워드로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뼈를 소재로 하는 네크로멘서를 생각했으며, 마법으로 부르는 것이 아니라, 세계에 현신한 악마가 마이크로 뼈에 악마를 씌워 깨워낸다는 설정을 가졌습니다. 따로 앰프는 가지고 다니지 않아 소환 범위는 작으나, 소환된 뼈들은 악마에 홀린 뼈들이어서 일반 뼈 보단 강합니다. 체인은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이 캐릭터가 입고다니는 케이프에 체인이 얽힌 모양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여섯 번 째 캐릭터는 물과 초록색이 컨셉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해당 캐릭터는 공무원으로, 가글을 이용하여 지구를 공격하러 온 슬라임 외계인을 제거하는 역할을 맡고있습니다. 병약하게 보이나, 실은 병약하지는 않고 운동을 싫어하며 씻는 것 자체를 꺼려하여 머리조차 깎은 캐릭터입니다. 가글을 물총으로 제거하는데, 물통을 어떤 방식으로 들고다니면 좋을까 고려했었을 때, 물통을 지고다니며 직접 넣는 방식을 택할 지, 혹은 호스로 연결받는 방식을 택할 지 고민을 많이 했던 캐릭터입니다.

마지막 캐릭터의 키워드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이 캐릭터는 제빵사이며, 주문하는 고객의 감정을 빨아들여 빵을 만들어냅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다우니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